'합계 42-12' 상대 압살한 안세영, 가볍게 8강행 [파리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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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이 홈 어드밴티지의 상대를 압살하며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0분 프랑스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A조 2차전 치 쉬에페이(프랑스)를 상대로 2-0(21-5 21-7)으로 압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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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이 홈 어드밴티지의 상대를 압살하며 8강에 올랐다.
안세영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0분 프랑스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A조 2차전 치 쉬에페이(프랑스)를 상대로 2-0(21-5 21-7)으로 압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코비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21-15 21-11) 승리를 거뒀던 안세영은 2승으로 A조 1위를 확정해 8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가히 압승이었다. 1세트부터 무려 21-5의 압도적 차이를 보여 상대는 숨도 쉬지 못했다. 2세트에도 경기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냉정하게 실력차가 컸고 상대는 홈어드밴티지가 있음에도 세계 1위 안세영 앞에서 완전히 겁을 먹어 전의를 상실했다. 합계 스코어가 무려 42-12로 차이가 엄청났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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