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디센던트, 밸비·루나 수영복 스킨 인기 만발

“언리얼 엔진 5 그래픽 기술력 활용해 디테일 요소 제대로 살렸네”

'퍼스트 디센던트'의 수영복 스킨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열렬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넥슨은 31일 퍼스트 디센던트 1.0.5 업데이트로 신규 계승자 '루나', 얼티밋 밸비 등 각종 신규 콘텐츠와 함께 여름 테마 계승자 수영복 스킨을 출시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직후 계승자 디자인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덕분에 새로운 계승자와 스킨을 향한 기대감도 남달랐다.

넥슨게임즈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킨 분위기다. 언리얼 엔진 5 기술력의 세밀하고 현실적인 그래픽 표현력을 제대로 활용한 수영복 스킨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1.0.5 버전 수영복 스킨은 여름 테마 콘셉트의 밸비, 비에사, 남성 계승자(레픽, 에이잭스, 제이버, 블레어 등) '여름 휴가'와 신규 계승자 '루나'의 '수영복 파티'로 구분된다.

특히 밸비와 루나의 수영복 스킨 인기가 상당하다. 밸비는 버니와 함께 퍼스트 디센던트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수영복 스킨의 관심이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밸비의 수영복 스킨은 언더웨어 형태로 밸비의 몸매, 콘셉트 컬러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저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올렸다.

루나의 수영복 스킨은 사이버 펑크 감성으로 과감한 비키니와 볼레로 타입의 상의를 덧대 입은 것이 특징인데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비에사 수영복은 원피스 형태다. 평범한 비키니 수영복이지만 어깨, 등, 엉덩이 부위를 과감하게 노출시켜 비에사의 몸매를 한층 부각시킨 것이 매력 포인트다. 

남성 계승자의 수영복은 스윔팬츠와 셔츠를 걸친 형태다. 선글라스와 노을 배경의 야자수 무늬로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영복 스킨 가격은 여성 계승자 기준 칼리버 750개(약 1만 7400원), 남성 계승자 기준 칼리버 375개(약 8700원)다. 여성 계승자 스킨 가격이 높은 이유는 남성 계승자 스킨과 달리 헤어스타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루나 수영복 스킨은 계승자, 스킨, 공통 치장, 부착물 번들 상품으로만 판매되어 구매하려면 칼리버 1650개(약 3만 8280원)가 필요하다.

수영복 스킨을 확인한 글로벌 유저들은 "스킨 디자인 대박이네", "많은 게임사가 보고 배워야 한다", "그래픽 퀄리티가 좋으니까 스킨 퀄리티도 좋네", "디테일 표현 보면 그저 감탄만 나온다", "밸비 사랑해", "이 정도면 구매할 수밖에 없잖아", "버니도 수영복 출시해라", "엑설런트" 등 칭찬과 감탄을 내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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