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교수와 학생의 대결
2024. 8. 1. 02:36
TV조선 ‘미스쓰리랑’ 밤 10시
TV조선은 1일 밤 10시 ‘미스쓰리랑’을 방송한다. ‘국민 심(心)스틸러’ 오만석, ‘실력파 꽃미남 배우’ 이지훈, ‘뮤지컬계 엄친아’ 카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만석과 전통예술원에 재학 중인 최수호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최수호가 “계급장 떼고 열심히 임해보겠다”고 선언하자 오만석은 “그래도 내가 이겨야지”라며 받아친다. 교수와 학생, 이 세기의 대결에서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이지훈이 정통 트로트까지 섭렵하겠다고 나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최근 득녀 소식을 전한 그는 “딸을 너무 안고 있어서 왼팔을 잘 못 쓴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가 부르는 정통 트로트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국내 뮤지컬 배우 최초로 단독 월드 투어를 성사시킨 카이는 뛰어난 청음 능력으로 출연진의 점수를 예측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그의 완벽한 점수 예측이 거듭되자 급기야 MC 붐은 “나 안 할래, 무섭다”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유리창 청소하다 추락사한 일용직…법원 “유족급여 대상 근로자”
- 학교 인근 보드 카페, 알고보니 키스방
- 北에 떨어진 초코파이…김여정 “똥개도 안 물어갈 더러운 오물짝” 격분
- “MZ 입맛을 잡아라”...제주 감귤 서울 성수동서 팝업스토어 연다
- Hyundai Motor appoints 1st foreign CEO amid Trump-era shifts
- 법무부 “검찰 마약 수사권 확대 뒤 구속인원 95% 증가…치료·재활 지원에도 최선”
- 아들 떠나보낸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딸 만나 “난 행운아” 눈물 쏟은 사연
- 한국계 미치 화이트+검증된 앤더슨...SSG 발빠르게 외인 선발 2명 확정
- 일본서 고래고기 4t 수십차례 나눠 밀수한 50대 ‘집행유예’
- 아내와 다툰 이웃 상인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 ‘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