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전혁진, 나라오카에 0-2 완패…16강 진출 실패[파리 202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배드민턴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의 도전이 조금 일찍 마무리됐다.
전혁진은 31일(한국시각) 오후 11시30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 예선 J조 최종 2차전에서 일본의 고다이 나라오카에 0-2(10-21 16-21)로 패했다.
조별 예선 결과 각 조 1위 선수 13명 만이 16강에 오르는데, 전혁진은 이날 0-2로 패하면서 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별예선 1승 1패로 16강 진출 좌절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배드민턴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의 도전이 조금 일찍 마무리됐다.
전혁진은 31일(한국시각) 오후 11시30분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 예선 J조 최종 2차전에서 일본의 고다이 나라오카에 0-2(10-21 16-21)로 패했다.
지난 30일 브라질의 위고 코엘류에 승리했던 전혁진은 이날 나라오카에 패하면서 조별 예선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조별 예선 결과 각 조 1위 선수 13명 만이 16강에 오르는데, 전혁진은 이날 0-2로 패하면서 조 2위에 오르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45위 전혁진은 이날 세계랭킹 나라오카를 만나 고전했다.
전혁진은 1게임에서 나라오카의 페이스에 말려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끌려갔다. 10-21로 1게임을 허무하게 내줬다.
2게임은 셔틀콕이 네트를 맞고 넘어가는 등 행운의 점수까지 더해지며 4-0으로 시작했으나, 이어 내리 6점을 내주고 6-10까지 끌려갔다.
전혁진은 점수를 좁히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16-21로 패하고 말았다.
전혁진은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파리올림픽 도전을 마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