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동찬, 심사위원 극찬 부른 ‘남진-나야 나’ 무대로 강렬 에너지 발산
가수 김동찬이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개성있는 가창력과 매력을 자랑했다.
김동찬은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무대 - 댄스킹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김동찬은 5명의 참가자 중 가장 마지막 순서로 등장했다. 그는 학창 시절 학업에는 재능이 없어 특이한 웃음소리로 반 친구들을 웃게 만들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그는 서울에 상경해 우유배달, 신문배달, 치킨배달 등 각종 일자리를 전전했으며, ‘전국노래자랑’에서 8년간 스텝으로 일을 하며 연예인을 꿈꿨다고 밝혔다.
김동찬은 “지난 2021년 ‘도전 꿈의 무대’ 첫 출연 이후 많은 분들이 저를 인정해 주고 응원해 줬다. 제 웃음소리가 화제가 되어 각종 방송이나 행사에 출연해 다들 웃어 달라고 한다. 지금 드라마에도 출연 중이고 신곡도 준비 중이다. 먹고살기 위해 열심히 달리는 중”이라며 바빠진 최근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동찬은 댄스킹 특집에 걸맞게 자신의 에너지를 선보일 수 있는 남진 원곡의 ‘나야 나’를 선곡했다. 김동찬은 시원한 가창력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유쾌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김동찬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이호섭은 무대에 대한 극찬과 함께 “김동찬씨는 (전국노래자랑 당시) 송해 선생님이 늘 성공을 못하는게 이상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김혜영 역시 “출연자 중에 무대를 이렇게 넓게 쓰는 분은 처음이다. 정말 난 분인거 같다. 덕분에 정말 즐거웠다”고 호평했다.
김동찬은 “어떻게 무더위를 날려드릴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많이 웃으시는 걸 보니 성공을 한거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도전 꿈의 무대에 나간 후 정말 인생이 많이 달라졌다. 작가분들이 항상 웃어달라고 하셔서 목캔디를 가지고 다닌다. 최근 드라마 촬영 때문에 연기 연습 중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김동찬은 현재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출연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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