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기 옥순・영호, 커플룩 입고 팔짱 낀 채 벚꽃 데이트…이대로 현커까지?('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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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1기 영호와 옥순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겼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서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영호와 옥순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영호는 옥순이 데이트 의상으로 검은색 재킷에 네이비 스커트를 입고 나오자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 네이비 셔츠로 갈아입었다.
영호는 "긴장된다"며 뚝딱거렸지만 벚꽃을 즐기며 옥순과 실제 커플처럼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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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영호와 옥순이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즐겼다.
3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서로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영호와 옥순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영호는 옥순이 데이트 의상으로 검은색 재킷에 네이비 스커트를 입고 나오자 서둘러 숙소로 돌아가 네이비 셔츠로 갈아입었다.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은 스카이레일을 탄 뒤 한정식을 먹고 벚꽃이 핀 거리를 걸었다.
옥순은 영호와 나란히 걸어가다 "잡아도 되냐"며 팔짱을 꼈다.
영호는 "긴장된다"며 뚝딱거렸지만 벚꽃을 즐기며 옥순과 실제 커플처럼 데이트를 했다.
그는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당연히 설레고 어쩔 줄 모르겠더라"고 밝혔다.
옥순은 "그냥 끼고 싶었다. 본능"이라며 "계속 이야기를 주고받다보니 제가 끌리는 것 같다"고 영호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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