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비수마 친목회' 열렸다... '전현직 프리미어리거' 감격 상봉 현장[현장 메모]

김성수 기자 2024. 8. 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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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FC서울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날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관람 후 반가운 얼굴과 인사를 나눴다.

토트넘은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던 때, 린가드도 믹스트존을 통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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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FC서울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날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관람 후 반가운 얼굴과 인사를 나눴다.

린가드와 이브 비수마의 상봉은 마치 오랜 친구 간의 반가운 만남처럼 보였다.

믹스트존에서 우연히 만나 반가움의 대화를 나눈 제시 린가드(왼쪽)와 이브 비수마.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은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던 때, 린가드도 믹스트존을 통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자했다. 그 와중에 EPL에서 맞붙었던 비수마와 마주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서울에서 전현직 프리미어리거의 만남이 급성사되며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끌었다. 두 선수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얘기하듯 반가움을 나눴다.

거대한 만남이 우연히 이뤄진 순간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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