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비수마 친목회' 열렸다... '전현직 프리미어리거' 감격 상봉 현장[현장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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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FC서울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날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관람 후 반가운 얼굴과 인사를 나눴다.
토트넘은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던 때, 린가드도 믹스트존을 통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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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FC서울 외국인 선수 제시 린가드가 이날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관람 후 반가운 얼굴과 인사를 나눴다.
린가드와 이브 비수마의 상봉은 마치 오랜 친구 간의 반가운 만남처럼 보였다.
토트넘은 7월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던 때, 린가드도 믹스트존을 통해 경기장을 빠져나가고자했다. 그 와중에 EPL에서 맞붙었던 비수마와 마주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서울에서 전현직 프리미어리거의 만남이 급성사되며 많은 취재진의 관심을 끌었다. 두 선수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얘기하듯 반가움을 나눴다.
거대한 만남이 우연히 이뤄진 순간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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