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3연속 금메달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프랑스 꺾고 단체전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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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체적 3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상욱과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4강에서 프랑스에 45-39로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런던올림픽과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이룬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3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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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체적 3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최국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오상욱과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단체전 4강에서 프랑스에 45-39로 승리했습니다.
프랑스 홈팬들의 일방적 응원 아래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대표팀은 박상원이 출전한 1라운드에서 2-5로 근소하게 밀렸지만, 2라운드에서 오상욱이 10-7로 뒤집었습니다.
이어 구본길과 박상원이 점수 차를 10점 이상으로 벌리며 여유 있게 승부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8라운드 초반 박성원이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39-30까지 쫓겼고, 9라운드에서는 오상욱이 프랑스의 반격으로 41-36까지 추격당했습니다.
상대의 기다리는 전략에 말리는 듯했던 오상욱이 타이밍을 되찾으며 한국은 고비를 넘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런던올림픽과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이룬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3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결승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1일 오전 3시 30분에 벌어지며, 헝가리-이란 준결승의 승자와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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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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