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만난 토트넘 선배' 쿨루셉스키-데이비스 "많은 도움 되겠어, 이대로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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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선배들이 내년 1월 팀에 합류할 양민혁의 활약을 직접 보고 호평을 늘어놓았다.
올시즌 K리그에 데뷔해 맹활약으로 내년 1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양민혁.
토트넘 선배들도 양민혁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는 "양민혁이 전반전에 굉장히 잘하더라. 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듯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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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선배들이 내년 1월 팀에 합류할 양민혁의 활약을 직접 보고 호평을 늘어놓았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반전 팀 K리그에 있어 인상적인 장면은 전반 21분 양민혁의 턴 장면이었다. 후방에서 오는 패스를 옆으로 쳐 부드럽게 돌아서는 턴을 선보였는데 이 턴에 브라질 국가대표도 지낸 에메르송 로얄이 완전히 속았다. 에메르송은 몸으로라도 양민혁을 막으려 했지만 양민혁은 속도로 에메르송을 완전히 젖혀냈다.
올시즌 K리그에 데뷔해 맹활약으로 내년 1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양민혁. 자신의 소속팀이 될 토트넘을 상대로 멋진 쇼케이스를 보여준 장면이었다.
토트넘 선배들도 양민혁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토트넘 공격수 데얀 쿨루셉스키는 "양민혁이 전반전에 굉장히 잘하더라. 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듯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뷰에 임한 수비수 벤 데이비스 역시 "토트넘과 계약을 했다는 것은 이미 잘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실제로 잘하더라. 계속 지금처럼 잘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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