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은메달 확보!…'어펜저스' 오상욱·구본길·박상원·도경동, 프랑스 꺾고 결승 진출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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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박상원, 오상욱, 구본길이 프랑스의 세바스티안 파트리스, 막심 피안페티, 볼라드 아피티와 격돌했습니다.
5, 6라운드 역시 구본길과 오상욱이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프랑스의 에이스 아피티를 완벽히 제압하며 30대 14, 더블 스코어를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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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의 박상원, 오상욱, 구본길이 프랑스의 세바스티안 파트리스, 막심 피안페티, 볼라드 아피티와 격돌했습니다. 총 9라운드에서 승부를 가리는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스코어 45대 39로 프랑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합니다.
1라운드에서는 파트리스가 박상원을 상대로 2대 5의 스코어를 만들고 내려갔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오상욱이 피안페티를 상대로 차분하게 찌르기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10대 7로 뒤집습니다.
이어진 3, 4라운드에서 구본길과 박상원이 4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코어를 20대 9로 크게 벌립니다. 5, 6라운드 역시 구본길과 오상욱이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며 프랑스의 에이스 아피티를 완벽히 제압하며 30대 14, 더블 스코어를 유지합니다.
7, 8라운드는 프랑스의 기세가 무서웠습니다. 과감한 공격으로 점수를 한 점씩 쌓아가더니 그대로 기세를 타 40대 30까지 점수 차를 좁힙니다.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오상욱과 파트리스가 결전을 벌였습니다. 프랑스가 44대 39로 대한민국을 바짝 추격했지만, 오상욱이 깔끔한 공격을 성공시켜 최종 스코어 45대 39로 결승행을 확정 짓습니다.
쫓고 쫓기는 아슬아슬했던 명경기, 함께 확인하시죠!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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