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미모의 ♥피부과 의사 아내 공개…"2억 P사 차량 일시불로 결제" [다까바](종합)

이예주 기자 2024. 7. 3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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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다까바'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다까바'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축구선수 김영광이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녀 의사 아내와 함께 타는 김영광의 카이옌 E-Hybrid 쿠페⎪다까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영광은 "(아내가) 피부과 의사다. 나는 (아내가) 시집을 잘 왔다고 생각하는데, 옆에 사람들은 전부 다 (내가) 장가를 잘 갔다고 하더라.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라며 은근한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의 병원을 방문한 김영광. 그는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조정식이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묻자 김영광은 "제가 거의 반강제로 따라다녔다. (만난 지) 하루 지나고 나서 그냥 결혼하자고 했다. 뭔가 그 느낌이 있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조정식이 "결혼 엄청 빨리 하셨네요?"라고 묻자 김영광의 아내는 "25살 때 결혼했다"고 답했다. 김영광은 "내가 그런 걸 보고 결혼한 게 아니다. 진짜 사람이 좋아서 결혼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다까바' 영상 캡처

이어 "(아내가) 유학을 가려고 하는 걸 내가 잡았다. (아내가) 컴퓨터 공학을 너무 잘했다. 3년 조기졸업에 수석으로 졸업했다. 가려고 하는 걸 잡아서 '나 너랑 결혼할 건데 왜 가냐'고 했다. 그때 아내가 의사를 하고 싶다고 했고, 도전하라고 했는데 결국 되더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영광이 아내의 P사 차량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3년 전 2억 원으로 구매했다고. 김영광은 "이 차는 아내분 돈으로 결제했냐"는 질문에 "그렇다. 현금 결제로, 일시불로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아내의 수입이 더 많다. 내 마무리 일과는 설거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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