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파리올림픽 8강 진출…치치파스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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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를 2대0(7대5 6대3)으로 제압했다.
테니스 남녀 단식에서 4대 메이저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거머쥔 우승을 선수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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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를 2대0(7대5 6대3)으로 제압했다.
8강전 상대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11위·그리스)로 결정됐다. 조코비치는 치치파스에게 최근 10연승을 거두는 등 상대 전적 11승 2패로 앞서 있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테니스 남녀 단식에서 4대 메이저와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거머쥔 우승을 선수는 앤드리 애거시(미국), 라파엘 나달(스페인), 슈테피 그라프(독일),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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