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장광 부자 위해 구원투수 등판→진솔한 조언까지 (아빠하고 나하고)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7. 3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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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아들 장영이 함익병에게 감동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장광 부자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익병은 두 부자의 고민을 경청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아들의 속사정을 알게 된 함익병은 바람직한 대화 방식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는데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권유형 표현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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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광이 아들 장영이 함익병에게 감동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함익병이 장광 부자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함익병은 두 부자의 고민을 경청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을 건넸다.

함익병이 장광 부자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나섰다.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그는 자녀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한 자신의 교육관을 전하며 “기성세대의 관점으로만 젊은 세대를 바라보아서는 안 된다”며 상호 간의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들 장영은 아버지로부터 들었던 조언들이 와닿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장광의 권위적인 말투와 태도 때문에 반발심이 먼저 들었다고 고백했다.

아들의 속사정을 알게 된 함익병은 바람직한 대화 방식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는데 상대방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권유형 표현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모든 부자관계에서의 문제는 아버지 책임일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함익병은 직접 바람직한 대화 방식을 선보였다.사진=채널A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후 함익병은 자연스럽게 화제를 전환하여 장영에게 꿈과 목표에 관해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지”, “미래엔 어떤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할 계획인지” 등을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잠시 당황하던 장영은 이내 진심 어린 대답을 이어갔고 그러한 과정에서 지금까지 아버지에게 듣지 못했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익병으로부터 전해 들으며 크게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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