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 과자공장에서 불...2시간여 만에 초진

강민경 2024. 7. 3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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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새벽 6시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과자 공장에서 난 불이 19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불은 건물 1개 동 일부와 포장용 종이 상자 등 제품 일부를 태웠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7대와 인력 79명을 투입해 2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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