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1억원' 조국 우크라이나 복싱에 포상금 건 헤비급 챔피언[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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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복싱 헤비급 챔피언 올렉산드르 우식(우크라이나)이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내걸었다.
ESPN은 31일(현지시간) "전 헤비급 챔피언 우식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가 시상대에 오른다면 사비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은 메달을 딸 동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 대변인에 따르면 우식은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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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복싱 헤비급 챔피언 올렉산드르 우식(우크라이나)이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내걸었다.
ESPN은 31일(현지시간) "전 헤비급 챔피언 우식이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가 시상대에 오른다면 사비로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은 메달을 딸 동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우식은 세계복싱협회(WBA), 국제복싱연맹(IBF), 세계복싱기구(WBO), 국제복싱기구(IBO) 헤비급 챔피언이다. 특히 러시아와 전쟁 발발 후 키이우 방어군에 합류하기도 했다.
우식은 30일 우크라이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올림픽위원회 대변인에 따르면 우식은 우크라이나 복싱 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을 약속했다. 금메달은 8만 달러(약 1억1000만원), 은메달은 7만 달러(약 9600만원), 동메달은 5만 달러(약 7000만원)의 포상금을 안길 예정이다.
우크라이나는 파리 올림픽 복싱에 2021년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올렉산드리 키즈니악 등 3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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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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