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디 펜타 킬' kt, 전차 모드 한화생명 8연승 저지

김용우 2024. 7. 31. 23:3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CK 서머 2라운드

► kt 롤스터 2대1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kt 롤스터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3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가 파괴전차의 모습을 보여주며 7연승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에 패배를 안겼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2라운드 한화생명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승리한 kt는 시즌 7승 6패(+1)를 기록했다. 8연승이 좌절된 한화생명은 시즌 3패(10승)째를 당했다.

1세트 첫 번째 오브젝트 싸움서 '비디디' 곽보성의 코르키가 활약하며 상대 병력을 제압한 kt는 두 번의 오브젝트 전투서 한화생명 병력을 압도했다. 경기 중반 점수 차를 22대7로 벌린 kt는 경기 31분 상대 본진 넥서스를 밀어내고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오브젝트 싸움서 패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kt는 3세트 탑에서 '퍼펙트' 이승민의 나르가 '도란' 최현준의 아트록스를 잡았다. 공허유충을 먹은 kt는 바텀 정글서 다시 한번 '도란'을 제압했다.

경기 22분 오브젝트 싸움서 한화생명의 4명을 잡은 kt는 화염 드래곤을 가져왔다. 바론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도 상대 병력을 압도한 kt는 탑 정글 전투서는 '데프트' 김혁규의 진이 킬을 추가했다.

결국 바론에 이어 화염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는 경기 34분 한화생명의 본진에서 벌어진 전투서 '비디디'의 코르키가 펜타 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