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미 뿜뿜' 손흥민 "양민혁, 초심 잃지 않길... 좋아하는 김민재 상대 기대돼"[믹스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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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후배 양민혁, 곧 상대로 만날 김민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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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후배 양민혁, 곧 상대로 만날 김민재에게 따뜻한 말을 건넸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멀티골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18분까지 멀티골을 넣으며 위용을 과시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내년 1월부터 토트넘에 합류하는 후배 양민혁에 대해 "내가 영국에 처음 갔을 때 어떤 조언을 받았으면 좋았을 지를 생각해봤다. '네가 축구를 왜 시작했는지 잊지 않고 계속 열심히 하라'는 얘기가 가장 좋았을 거라고 생각해 그걸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에 대해서는 "이렇게 많은 팬들이 경기를 보러 와주시는 것에 대해 당연하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다. K리그, 대표팀, 토트넘을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의 사랑과 응원은 정말 특별하다.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8월3일 같은 장소에서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르는 것에는 "김민재는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좋아하는 수비수다. 대표팀에서 항상 같이 뛰다가 상대팀으로 만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서로 다치지 않고 행복한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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