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법적 부부” 이다해♥세븐,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 (신랑수업)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다해, 세븐이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이다해, 세븐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캡처

넓은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으며 침실과 작업실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혼인신고 당일, 세븐은 뮤지컬 첫 공연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내 이다해를 위한 미숫가루를 준비했고 깨우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세븐, 이다해가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서를 제출했다.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이후 두 사람은 식탁에 마주 앉아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는데 이다해는 꼼꼼하게 모든 항목을 체크하며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인 반면 세븐은 간단한 절차라고 생각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준비를 마친 두 사람은 구청으로 향했고 순서에 맞춰 서류를 제출 한 뒤 포토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공개 열애 후 작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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