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창문에 걸터앉아 도심 질주…경찰, 난폭운전 수사

김경인 2024. 7. 3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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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질주하는 차량 창문 밖으로 상반신을 내민 운전자와 탑승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국민신고를 통해 운전자 등 3명을 난폭운전 혐의로 고발한 민원에 대해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고자가 올린 영상에는 차선을 넘나들며 달리는 렌터카에서 탑승자 2명이 상반신을 내밀고 창문에 걸터앉아 고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를 통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신원을 조사 중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렌터카 #난폭운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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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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