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0% 테슬라 5% 급등 출발...뉴욕증시 나스닥 2%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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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서 나스닥이 2% 넘게 급등 출발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상승했다.
31일 오전 10시10분(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75.97포인트(1.40%) 상승한 5,513.07,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501.32.61포인트(2.68%) 상승한 19,289.50, 다우존스 지수는 26.38포인트(0.06%) 떨어진 40,729.12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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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서 나스닥이 2% 넘게 급등 출발했다. 다우존스는 보합세를 보였다.
인공지는(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10% 넘게 급등 출발했고 테슬라도 5% 올랐다. 마이크론도 7% 넘게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 넘게 상승했다.
31일 오전 10시10분(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75.97포인트(1.40%) 상승한 5,513.07, 나스닥종합지수 지수는 501.32.61포인트(2.68%) 상승한 19,289.50, 다우존스 지수는 26.38포인트(0.06%) 떨어진 40,729.12를 기록중이다.
반도체주의 상승은 AMD가 촉발했다. AMD가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8%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1위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AMD를 최우선 매수주(톱픽)으로 선정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AMD의 대약진은 엔비디아의 주가도 밀어 올렸다.
전날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에도 주력 클라우드 분야 부진으로 시간외거래에서 추락했던 마이크로소프트는 1%대 하락 중이다.
이날 오후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오는 9월 금리 인하 시그널을 보낼 것이란 기대감에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이달 민간 부문 임금 상승률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Fed가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을 뒷받침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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