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텐’ 출발한 양궁 막내 남수현, 개인전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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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의 주역 남수현(순천시청)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3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양궁 여자 개인 64강전에서 이집트의 자나 알리를 상대로 7-1(30-23, 29-25, 28-28, 29-28) 대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30점 만점 거둔 남수현은 2세트에서도 29-25로 넉넉하게 승리를 챙기며 4-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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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양궁 올림픽 10연패의 주역 남수현(순천시청)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여유롭게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31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 경기장에서 펼쳐진 양궁 여자 개인 64강전에서 이집트의 자나 알리를 상대로 7-1(30-23, 29-25, 28-28, 29-28) 대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30점 만점 거둔 남수현은 2세트에서도 29-25로 넉넉하게 승리를 챙기며 4-0으로 앞서나갔다. 3세트에서는 28-28로 승점 1점씩 나눠가졌지만, 남수현은 4세트에서 한 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남수현은 한국 시간으로 31일 오후 10시 41분 지난 시즌 체코 챔피언과 32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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