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궁사' 남수현, 3번의 무승부 끝에 힘겹게 16강행 [파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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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생으로 양궁 대표팀의 막내인 남수현(19)이 32강에서 쉽지 않은 승부 끝에 16강에 올랐다.
한국의 남수현이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32강에서 마리에 호락코바(체코)를 상대로 7-3(28-28 27-24 28-28 29-29 29-24)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32강 호락코바를 상대로 남수현은 첫 세트를 28-28로 비기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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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05년생으로 양궁 대표팀의 막내인 남수현(19)이 32강에서 쉽지 않은 승부 끝에 16강에 올랐다.
한국의 남수현이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 32강에서 마리에 호락코바(체코)를 상대로 7-3(28-28 27-24 28-28 29-29 29-24)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의 여자 양궁 단체전 10연패의 대업을 이뤄내는데 일조했던 남수현. 64강에서 야나 알리(이집트)를 상대로 7-1(30-23 29-25 28-28 29-28)로 승리하며 32강에 올랐다.
32강 호락코바를 상대로 남수현은 첫 세트를 28-28로 비기며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이어 2세트는 상대가 24점밖에 쏘지 못하는 난조를 보이자 27점을 쏴 승점 2점을 가져왔다.
3세트에서는 서로 28점을 쏘며 또 승점 1점씩 나눠가졌다. 3세트까지 남수현이 4-2 리드. 4세트에서도 29-29 동점이 나오며 두 선수는 치열한 승부를 했다.
흔들린건 호락코바였다. 호락코바가 5세트에서 세발 모두 8점을 쏘는데 그쳤고 남수현은 흔들리지 않고 29점을 쏴 결국 7-3 승리를 확정했다.
쉽지 않았지만 남수현은 흔들리지 않고 16강에 올랐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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