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천후 뚫는 CCTV 개발…볼트크리에이션, R&D 자금 4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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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 및 국제적 대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국책과제에서는 건식 식각 기술로 가공한 'V-glass'(브이글래스)의 복합적인 성능과 해외 우수기업에서 도입한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결합해 악천후에도 시인성 확보 및 외부 전파방해 차단이 가능한 고해상도 CCTV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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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식 식각 전문 기업 볼트크리에이션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략 기술형(글로벌기술도입형)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개발 기관과의 협력 및 국제적 대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참여와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이번 선정으로 3년간 4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볼트크리에이션은 이번 사업을 위해 해외 합작법인인 '카우티오(CAUTIO)'를 한국에 설립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과제에서는 건식 식각 기술로 가공한 'V-glass'(브이글래스)의 복합적인 성능과 해외 우수기업에서 도입한 근적외선 이미지 센서를 결합해 악천후에도 시인성 확보 및 외부 전파방해 차단이 가능한 고해상도 CCTV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볼트크리에이션은 다년간 관련 기술과 장비에 대한 특허 획득과 함께 양산시설 등을 구축해 왔다. 시인성 확보 렌즈 V-glass는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글로벌 판매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온 제품이다.
볼트크리에이션 관계자는 "V-glass를 근적외선 CCTV에 적용해 품질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갖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시인성이 중요한 안전·광학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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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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