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발 중 7발이 10점' 퍼펙트 이우석, 개인전 16강 진출![올림픽]

박찬준 2024. 7. 31. 2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텐맨' 이우석(코오롱)이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이우석이 개인전 메달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갔다.

이우석은 30일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삼수 끝에 올림픽에 나선 이우석은 첫 경기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올텐맨' 이우석(코오롱)이 무난히 16강에 올랐다.

이우석이 개인전 메달을 향한 힘찬 질주를 이어갔다. 이우석은 31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파올리에 6대0(30-28 28-26 30-28) 완승을 거뒀다. 이우석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우석은 이날 쏜 9발 중 7발을 10점에 맞췄다. 1세트와 3세트 모두 30점 퍼펙트를 기록했다. 상대도 1세트와 3세트에서 28점으로 맞섰지만, 너무나 완벽한 경기였다.

이우석은 앞서 64강전에서 호주의 피터 부쿠발라스를 6대0(29-26 28-26 29-28)으로 완파했다. 이우석은 두 경기에서 8점 이하를 단 한발도 쏘지 않는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우석은 30일 남자 단체전에서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과 금메달을 합작했다. 3연패를 이끌었다. 특히 결승전에서 6발을 모두 10점으로 쏘는 퍼펙트 경기를 펼쳤다. 삼수 끝에 올림픽에 나선 이우석은 첫 경기부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전도 금메달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

파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