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원하는 손담비, 7㎏ 쪄도 시험관 재도전 “이식만 남은 상태”(담비손)

이하나 2024. 7. 3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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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2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월 31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상반기에 올라온 댓글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말미에는 최근 손담비가 '7kg 찐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한 시험관 시술 1차 도전기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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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담비손’ 채널 영상 캡처)
(사진=‘담비손’ 채널 영상 캡처)
(사진=‘담비손’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2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7월 31일 손담비의 채널 ‘담비손’에는 ‘쓰담이 댓글 읽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상반기에 올라온 댓글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말미에는 최근 손담비가 ‘7kg 찐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공개한 시험관 시술 1차 도전기가 언급됐다.

손담비는 “얼굴에 살이 안 쪄서 티가 잘 안 난다. 몸쪽으로 이렇게 많이 찐 적이 처음이어서 이걸 한번 공유해야겠다고 공개를 했는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주사를 맞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반응에 손담비는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이게 될 거야’라는 게 있지만 오래되면 좀 힘들다. 우울한 게 많다고 하더라”며 “체력이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하게 많이 찐다. 저는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7~8kg는 찐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응원 댓글을 보고 힘을 얻었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손담비는 “제가 지금 2차를 시작했는데 이식만 남은 상태다. 제가 오늘도 산부인과를 갔다 왔는데 다음 주에 언제 이식을 할지 정해질 것 같다. 2차여서 지금 많이 떨리는 단계다”라며 “여러분이 너무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댓글을 하나하나 못 달아드려서 죄송하다. 2차 때는 꼭 성공하기를 바라면서 파이팅 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시험관 1차 시술로 인해 체중이 7kg 늙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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