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시작도 불볕… 대전·세종 낮 최고 34도 '펄펄'

김민 기자 2024. 7. 3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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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날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 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0도, 청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4도, 청주 35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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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8월 첫날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한여름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다음 달 1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6도, 세종 20도, 청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 34도, 청주 35도 등으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가 5㎜ 안팎,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가 5-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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