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결혼식 축가 = 거미…"♥아내가 팬" [유퀴즈]
이예주 기자 2024. 7. 31. 22:31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 축가를 가수 거미가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출연해 영화 '파일럿'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정석이 앨범을 제작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유재석은 "집안이 음악 집안이네"라고 감탄하며 아내인 거미를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거미가) 노래를 잘 하시지 않나"라며 "처음 밝히는 건데, 축가를 거미 누나가 해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가 될 친구가 너무 누나 팬이라고 하더라. (거미가) 흔쾌히 해준다고 하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조정석은 "너무 잘됐다"며 웃었고 조세호는 "감사하다"고 한 번 더 고개를 숙였다.
조정석은 평소에 아내와 듀엣을 많이 한다며 "내가 기타를 치니, 치다 보면 지연 씨도 흥얼거린다. 그러다 보면 '오 이거 괜찮다'며 녹음을 하고, 그런 습작곡들이 굉장히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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