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토트넘 꽃미남' 베리발, 그라운드 뿐 아니라 팬들 마음까지 휘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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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꽃미남' 루카스 베리발이 한국 축구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2선 중앙에 선발로 나선 베리발은 포지션이 무의미할 정도로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했다.
베리발은 그라운드 뿐 아니라, 관중석의 팬들 마음까지 마구 휘젓고 다녔다.
스웨덴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베리발은 지난 2월 토트넘과 계약서에 사인했고, 올여름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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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토트넘 홋스퍼의 '꽃미남' 루카스 베리발이 한국 축구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경기 결과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쿨루셉스키를 최전방에 세웠고, 손흥민, 베리발, 존슨이 2선에 자리했다. 그레이와 사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돈리, 데이비스, 에메르송, 포로가 4백을 구축했다. 골문을 비카리오가 지켰다.
'신입생' 베리발도 선발 출전했다. 2선 중앙에 선발로 나선 베리발은 포지션이 무의미할 정도로 폭넓은 활동량을 자랑했다. 기회가 찾아오면 전방으로 깊숙이 침투해 슛을 시도했고, 팀 K리그에 공격권을 내줄 땐 수비라인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했다.
베리발은 그라운드 뿐 아니라, 관중석의 팬들 마음까지 마구 휘젓고 다녔다. 베리발의 얼굴이 전광판에 잡힐 때마다, 상암벌에 모인 팬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아직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공식 경기를 치르지는 않았지만, 베리발을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웨덴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베리발은 지난 2월 토트넘과 계약서에 사인했고, 올여름 팀에 합류했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수려한 외모로 스타성까지 갖추고 있어, 새 시즌 베리발을 향한 기대가 높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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