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 장마 기간에도 10명 중 9명 탑승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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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올해 장마 기간 동안 카카오T 택시이 일평균 탑승 성공률이 92.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올해 장마 기간에는 카카오T를 활용한 택시 탑승 성공률이 이전 장마 기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장마 기간 택시 탑승 성공률 개선에 대해 "택시 공차율을 낮추고, 배차와 탑승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며 탑승 성공률을 높여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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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장마 기간 대비 12.6%p 상승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올해 장마 기간 동안 카카오T 택시이 일평균 탑승 성공률이 92.5%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장마 기간 대비 1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장마기간에 운행 택시는 줄어드는 반면 승객은 증가해 택시 탑승성공률이 낮아지는 편이다. 2022년에는 택시를 호출한 이용자 100명 중 20명 이상이 택시를 타기 어려웠다면, 올해는 그 숫자가 10명 미만으로 감소했다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장마 기간 택시 탑승 성공률 개선에 대해 “택시 공차율을 낮추고, 배차와 탑승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시도하며 탑승 성공률을 높여왔다”라고 설명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이동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수빈 (suv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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