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칼 맞고도 '♥한선화' 생각 "데리러 갈게"[놀아주는 여자][★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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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한선화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와 관계를 회복한 장면이 그려졌다.
고은하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서지환을 향해 달려가 그의 다친 손을 잡으며 "괜찮아? 다친 거야?"라고 걱정했다.
이후 고은하가 서지환의 집에 콘텐츠 촬영차 방문하면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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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15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 분)이 고은하(한선화 분)와 관계를 회복한 장면이 그려졌다.
고은하는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서지환을 향해 달려가 그의 다친 손을 잡으며 "괜찮아? 다친 거야?"라고 걱정했다. 그러나 서진환은 그런 고은하의 손을 뿌리치며 "그만 가주시죠, 고은하씨"라고 선을 긋고 자리를 떠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고은하가 서지환의 집에 콘텐츠 촬영차 방문하면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서지환은 고은하를 차갑게 대했다. 이에 고은하는 "내가 그렇게 보기 싫어? 식구라면서 여기서 지내도 된다고 그럴 땐 언제고. 영영 안 보고 살 거야? 그렇게 살 수 있어?"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앞으로 쭉 내 곁에 있겠다며 그게 언젠데. 나 무서워. 사람들 앞에서 괜찮은 척해도 나도 무섭다고. 그런 일 당해서 무서운 게 아니라 무서운데 오빠가 옆에 없으니까. 오빠가 이대로 없을 것 같아서 무서워"라고 서지환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서지환이 직접 고은하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하자 고은하는 "나만 혼자 안전한 데 있고 싶은 게 아닌데 왜 그걸 몰라. 그게 어디든 오빠랑 같이 있고 싶은 건데 그걸 몰라"라고 했고, 서지환은 그런 고은하를 자신의 품에 껴안았다.
고은하와 함께 그의 집 앞에 도착한 서지환은 "저번에 공원에서 많이 놀랐지? 다시는 그런 일 없을 거야. 약속할게"라며 고은하가 납치됐던 일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그는 고은하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건네며 "나 때문에 네가 다칠까 봐, 그래서 널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내가 많이 두렵고 초조했던 것 같아. 나 조금만 더 기다려줄 수 있을까?"라고 고백했다. 고은하는 "기다릴게"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양희(임철수 분)가 서태평(김뢰하 분)를 향해 "당신 실수는 서지환을 보느라고 나를 보지 않았던 것"이라며 칼을 휘둘렀다.
그러나 이를 먼저 알아챈 서지환이 고양희의 칼에 서태평을 대신해 찔렸고, 결국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서지환은 의식을 잃어가는 중에도 "기다릴게"라고 말하던 고은하를 떠올렸고, "데리러 갈게, 은하야"라며 나지막이 홀로 읊조렸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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