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조국혁신당 대변인 활동' 이규원 검사 감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검찰청이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이 검사는 총선에선 낙마했지만 지난 5월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임명돼 활동 중입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대변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 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22대 국회 임기 종료 때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이 유지되므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직원 수리 간주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출근 의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이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입니다.
이 검사는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3월 사직서를 냈지만 법무부는 이 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검사는 총선에선 낙마했지만 지난 5월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임명돼 활동 중입니다.
법무부는 이 검사가 신청한 질병 휴직이 4월 종료되자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지만 이 검사는 곧바로 복직 명령 무효 소송을 냈습니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대변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이 검사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22대 국회 임기 종료 때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이 유지되므로 공직선거법에 따라 사직원 수리 간주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출근 의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랭킹 없는데 1위 위협…한국 묻자 북한선수 짧은 한마디
- 70대 몰던 트럭에 동료 3명 사상…"액셀·브레이크 착각"
- [단독] 납품업체 발명자에 공사 직원…부적합 판정도 무시
- '미정산' 계열사 확산…"회생자격 없다" 큐텐 경영진 고소
- '환상 호흡' 임종훈-신유빈 동메달…12년 만에 탁구 쾌거
- "승강기 탄 모두가 움찔"…한밤 일본도 참극이 부른 공포
- [영상] "커튼이 없다" "선수 10명에 화장실 하나" 불만 폭주 선수촌 상황 무슨 일?
- [올림픽] 머스크까지 반하게 한 김예지…"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 [올림픽] 보드 매달고 공중부양, 실화?…브라질 서핑 챔피언 사진 화제
- '하마스 1인자' 하니예, 이란서 피살…이스라엘에 보복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