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 오예진,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 획득

2024. 7. 31.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총장 정은재) 사회체육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진 선수가 최근 개최된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예서 243.3점으 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41.3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도 경북과학대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예진 선수.[칠곡군 제공]
김예지 선수.[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 소재 경북과학대(총장 정은재) 사회체육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오예진 선수가 최근 개최된 올림픽 사격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결선 경기예서 243.3점으 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41.3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한 김예지 선수도 경북과학대 사회체육과 출신으로 한국 선수 2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칠곡군에서 대학교를 다녔던 선수 2명이 메달을 획득하자 지역에서는 현수막을 내걸고 축하 인사를 보냈다.

정은재 경북과학대 총장은 "우리 대학 출신 선수가 올림픽에서 이처럼 훌륭한 성 과를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과 인연이 깊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