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강릉 37도…강원도 재난대책본부 1단계 가동
정면구 2024. 7. 31. 22:07
[KBS 강릉]강원 동해안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태백을 제외한 강원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31일)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 등 강원도에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1일)도 동해안 낮 기온이 최고 36도까지 올라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도는 기존 동해안에 이어 영서 내륙 등 10개 시군으로 폭염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일선 시군에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0억 클럽’ ‘재판거래’ 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 소환
- [영상][하이라이트] ‘3연패 도전’ 펜싱 남자 사브르, 캐나다 완파하고 준결승행
- 인터파크커머스·AK몰까지…‘정산 지연’ 피해 확산
- “메달 따줘서 고맙다” 탁구, 12년 만에 메달…남북 함께 ‘셀카’
- ‘주몽의 후예·하느님이 bow 하사!’ 양궁 대표팀 활약에 밈도 화제
- 드론·무인기 레이저로 불태워 추락…‘레이저 대공 무기’ 격추 시연
- “하마스 1인자 이란서 피살”…이란 최고지도자 “가혹한 보복”
- 메달리스트에게 주는 네모난 통의 정체는?
- 베네수엘라 ‘부정 선거’ 분노 폭발…시위 격화로 사망자 잇따라
- 조선통신사 260년 만에 일본 본토로…1000km 뱃길 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