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조국혁신당 대변인 활동' 이규원 감찰

김철희 2024. 7. 3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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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 3월 사직서를 냈지만, 법무부는 이 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 중인 점을 고려해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법무부는 지난 4월, 이 검사가 신청한 질병 휴직이 종료되자 업무에 복귀하라고 명령했지만, 이 검사는 복직 명령 무효 소송을 내고 명령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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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조국혁신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 3월 사직서를 냈지만, 법무부는 이 검사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 중인 점을 고려해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는 겁니다.

법무부는 지난 4월, 이 검사가 신청한 질병 휴직이 종료되자 업무에 복귀하라고 명령했지만, 이 검사는 복직 명령 무효 소송을 내고 명령에 불응하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자신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2대 국회 임기 종료 때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신분이 유지되는 만큼, 출근 의무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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