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외국인 1년 새 21.7%↑…“외국인력 고용 확대”
조미령 2024. 7. 31. 22:00
[KBS 창원]지난해 경남의 외국인 증가 비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를 보면, 경남의 외국인 증가율은 2022년 9만 6천 명에서, 지난해 11만 7천 명으로 21.7% 늘었습니다.
이는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며, 지난해 고용허가제 도입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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