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케인의 대체자?' 쿨루셉스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1골 1도움 '맹활약'...토트넘에 희망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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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쿨루셉스키는 팀 K리그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남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보강이 필요하지만 쿨루셉스키가 팀 K리그전에서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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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미드필더 데얀 쿨루셉스키가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팀 K리그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쿨루셉스키는 손흥민, 브레넌 존슨과 함께 스리톱으로 나섰다. 세 선수 중 최전방을 맡은 건 쿨루셉스키였다. 손흥민이 왼쪽 윙 포워드였고 존슨은 오른쪽에 배치됐다.
쿨루셉스키는 팀 K리그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전반 28분 사르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손흥민의 슈팅은 조현우가 막아냈지만 흘러나온 공을 쿨루셉스키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쿨루셉스키의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전반 추가 시간 1분 손흥민과 환상적인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손흥민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결별했다. 케인을 잃은 토트넘은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지만 두 선수 모두 한계가 명확했다.
토트넘은 아직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보강하지 못했다. 남은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보강이 필요하지만 쿨루셉스키가 팀 K리그전에서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쿨루셉스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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