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피서지 무단임대 ‘논란’…해당 기업 철수
김효경 2024. 7. 31. 21:58
[KBS 창원]남해 상주 은모래비치에 있는 군 소유 공원을 지역 번영회가 특정 기업에 무단으로 돈을 받고 휴양소로 빌려줬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기업이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남해군도 관광진흥법과 위수탁 계약법에 따라 번영회 측에 대한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상주번영회는 대규모 관광객이 방문하면 공원을 캠핑장으로 사용하게 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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