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자유구역 신청…‘베이밸리’ 속도

정재훈 2024. 7. 3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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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도는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일원의 5개 지구 13.3㎢ 부지를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습니다.

충남도는 해당 지역이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사업과도 연계된 곳이며, 중국에 진출한 기업의 국내복귀 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경제자유규역 사업비는 3조 4천5백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도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지정·고시되면 경제자유구역청을 출범할 계획입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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