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지속에 중대본 가동…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적인 불볕더위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높아진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불볕더위에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행정안전부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높아진다.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사흘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가운데 179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도 전날 기준 사망자 5명을 포함 1100명이다.
행안부는 당분간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범정부 차원에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중대본을 가동하고 총력 대응한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폭염에 취약한 국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라"며 "국민께서도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휴학 승인하면 충남대 3억 9000만원 반환·이월…국립대 부담↑ - 대전일보
- 세종 '1003번' 광역버스, 개통 두달만에 이용객 '10만명' 돌파 - 대전일보
- 원희룡 "집무실 이전에 명태균 개입? 내가 최초 제안한 것" - 대전일보
- "이게 특식이여?"…백종원, '병영식당 컨설팅' 시범부대에 특식 제공 - 대전일보
- “며칠째 못 씻어요”… 충남 서북부 4개 시군 단수사태, 11일 정상화 전망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10%대 지지율에 "3대 개혁 좌초 우려된다“ - 대전일보
- 차는 불타고, 운전자는 사라졌다… 서산 렌터카 화재에 경찰 수색 중 - 대전일보
- 수자원공사, 2000억원대 공사 입찰비리 의혹…檢 수사중 - 대전일보
- 이번 주 의대 증원 후 첫 수능… "지난해처럼 어려울 것" - 대전일보
- 군사과학기술 전문가 1200명 대전서 모여 학술대회 개최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