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한낮 체감온도 35도

강아랑 2024. 7. 31. 21: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는 더 강해졌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폭염 주의보가 폭염 경보로 강화된 곳이 많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체감 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낮의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이 30도로 밤사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대구와 전주의 아침 기온이 27도로 밤사이에도 무덥겠고, 한낮에는 대구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분 섭취를 틈틈이 하고, 한낮에 바깥 활동은 피해야겠습니다.

내일 오후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이번 주말은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당분간 밤낮없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진행:김명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