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집중 교섭 '결렬'...내일 노조 기자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가 사흘 동안 집중 교섭을 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조의 대표 교섭 노조 지위는 다음 달 4일까지로 집중 교섭이 파행하면서 향후 향방에 이목이 쏠립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금 교섭에 나섰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노조는 지난 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를 겪고 있는 삼성전자 노사가 사흘 동안 집중 교섭을 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사측의 노동 존중 없는 안건 제안으로 교섭이 결렬되었다며 삼성전자의 실태를 사회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오전 이재용 회장 자택 앞에서 파업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파업에 나선 전국삼성전자노조의 대표 교섭 노조 지위는 다음 달 4일까지로 집중 교섭이 파행하면서 향후 향방에 이목이 쏠립니다.
사측은 오늘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파업에도 고객 물량 대응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노조 파업이 지속하더라도 경영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적법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월부터 임금 교섭에 나섰지만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고 이에 노조는 지난 8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거 참치회 아냐?", "이게 2인분 맞나?"... 또 '삼겹살 논란' [앵커리포트]
- "이게 실제 사진이라고?" 외신 극찬한 '올림픽 최고 사진' 봤더니 …
-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불구속 상태로 재판? [앵커리포트]
- '빛의 속도'로 타격...레이저 대공무기, 수출도 겨냥
- "남은 경기 어떡하라고?" 中 금메달리스트가 기자들에게 분노한 까닭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구미 교제살인' 34살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속보] 삼성전자, 5일 연속 하락...4년 5개월 만에 '4만 전자'
- 코모도왕도마뱀이 왜 여기에...속옷·컵라면에 숨겨 밀수
- '김 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이재명 선고' 긴장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