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왔던 유명 래퍼, '행인 폭행' 경찰 내사

신영선 기자 2024. 7. 3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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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유명 래퍼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A씨가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휴대폰으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고 말하며 휴대폰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피해자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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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던 유명 래퍼가 행인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다. 

31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래퍼 A씨가 지난 28일 오후 8시30분께 한 공원에서 행인을 휴대폰으로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고 말하며 휴대폰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방은 눈 주변이 찢어지고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와 피해자에 대한 기초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다. 

A씨는 2008년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영입돼 2010년 데뷔곡을 발표했으며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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