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염 가축 폐사 10,800여 마리 신고
박기원 2024. 7. 31. 21:44
[KBS 창원]폭염으로 경남에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10일부터 어제(30일)까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이 만 860여 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폐사한 가축은 닭이 7천4백여 마리로 가장 많았고, 돼지 3천백여 마리, 오리 280여 마리 순이며, 고성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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