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밀양 등 ‘올 들어 가장 더워’…온열 질환자 12명 추가

윤경재 2024. 7. 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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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 전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합천은 낮 최고 36.8도, 밀양 36.4도, 통영 32.2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창원과 의령, 양산도 36도를 넘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경남에서는 어제(30일) 온열 질환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해, 전체 116명으로 늘었습니다.

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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