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도·김천에 기후위기댐 건설 추진
박진영 2024. 7. 31. 21:41
[KBS 대구]예천과 청도, 김천 지역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댐 건설이 추진됩니다.
환경부는 김천 감천과 예천 용두천 권역을 극한 호우시 물을 가둬 홍수를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댐 건설 후보지로 지정했습니다.
또 청도 운문천에는 가뭄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용수전용 댐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환경부는 다음 달(8월)부터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 등 사업 설명회를 열 계획입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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