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보도! 토트넘, 韓 온 사이 '역대급 계약' 성사시킨다!…'김민재 절친' 오시멘 영입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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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빅터 오시멘(25·SSC 나폴리)을 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현지시간) "첼시가 오시멘 영입을 위해 접촉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은 나폴리에 현금과 더불어 일부 선수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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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토트넘 핫스퍼가 빅터 오시멘(25·SSC 나폴리)을 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1일(현지시간) "첼시가 오시멘 영입을 위해 접촉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그의 영입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며 "토트넘은 나폴리에 현금과 더불어 일부 선수를 제안할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고, 오시멘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며 "오시멘은 작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해리 케인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통산 280골을 집어넣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등극한 케인을 뮌헨에 내줬다. 이후 별다른 보강 없이 지난 시즌에 임했고,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하는 등 다양한 실험에 나섰지만 골 결정력 부재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년 전 야심차게 데려온 히샬리송마저 부진을 면치 못했다. 히샬리송은 토트넘 입단 후 66경기에 출전했지만 15골을 터뜨리는 데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주전 공격수 치고는 아쉬운 성적이다.
결국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결단을 내린 모양새다. 아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등 소위 말하는 '톱클래스'로 평가받는 자원이 아닌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영입해 체질 개선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후보로 급부상한 오시멘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2022/23 세리에 A 우승을 견인한 것으로 국내 축구팬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속도, 파괴력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 공격수로 프로 통산 135골을 뽑아냈다.
2023/24시즌 다소 부진했다는 비판을 피해 가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32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하며 '킬러 본능'을 입증했다. 바르셀로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도 득점을 올리며 강팀에 강한 면모 또한 유감 없이 뽐냈다.
올해 초 열린 2023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조국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오시멘을 앞세운 나이지리아는 2013년 대회 이후 11년 만의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고, 결승전에서는 코트디부아르에 아쉽게 패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사진=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 토트넘, 오시멘 영입할 수 있다는 충격 보도 나와 (英 팀토크)
- 첼시와 영입 경쟁 벌일 듯…완벽한 케인 대체자라는 평가
- 지난 시즌 부진하다는 비판 속에도 32경기 17골 뽑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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