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알고보니 SM 출신 "1년 있었다"…소녀시대 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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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사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지효는 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공개된 영상에서 JYP에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녀시대 효연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었다"며 "제가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이거 완전 처음 얘기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으로 있었잖나. 그 전에 제가 SM에 1년 있었다"고 말했다.
효연은 깜짝 놀라 "SM에 1년 있었어?"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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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사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지효는 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공개된 영상에서 JYP에서 연습생으로 데뷔를 준비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에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소녀시대 효연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었다"며 "제가 사실 아기 때 뵌 적이 있다. 이거 완전 처음 얘기하는 건데 JYP에서 10년 연습생으로 있었잖나. 그 전에 제가 SM에 1년 있었다"고 말했다.
효연은 깜짝 놀라 "SM에 1년 있었어?"라고 되물었다.
지효는 "이거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며 조심스러워 하더니 "최초 공개"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SM에 효연을 비롯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있었다며 "저한테 귀엽다고 하셨다. 기억나는 게 윤아 선배님이었던 것 같다. CD로 얼굴 크기 비교해 보고 '너무 귀엽다'고 했다"고 과거를 돌아봤다.
효연은 "못되게 한 언니 있었냐. 나야?"라며 "뭐가 맘에 안 들어서 나갔냐"고 장난스레 질문했다.
지효는 "저 캐스팅 해주셨던 분이 원래 SM에 계시다가 JYP로 옮기면서 같이 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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