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애니메이터 “‘인사이드 아웃2’ AI 사용 NO…애니메이터 150명 투입” (‘유퀴즈’)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7. 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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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애니메이터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비밀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픽사 애니메이터 김혜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인사이드 아웃2'에 어떤 AI 기술이 사용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인사이드 아웃2'에는 AI 기술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세밀하고 예민해서,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야 해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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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김혜숙 애니메이터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2’의 비밀을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픽사 애니메이터 김혜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숙 애니메이터는 ‘인사이드 아웃2’에 어떤 AI 기술이 사용됐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인사이드 아웃2’에는 AI 기술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한 장면 한 장면이 너무 세밀하고 예민해서, 캐릭터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야 해서 (사용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한 영화에 (애니메이터) 60~70명이 투입되는데 ‘인사이드 아웃2’에는 150명 정도가 투입됐다”며 “작업을 할 때 심리 상담가도 있었다. ‘라일리 크루’라고 8~9명의 10대 여자 아이를 모아서 캐릭터를 계속 발전시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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