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추정 가축 폐사 등 피해 잇따라…재난대책 1단계

엄기숙 2024. 7. 31. 21: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해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30일)까지 도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58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가에서 가축재해보험에 신고한 '폭염 추정' 가축 폐사는 5,900여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강원도는 폭염경보가 도내 10개 시군으로 확대되자, 오늘(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