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북한, 김미래·조진미, 여자 싱크로 10m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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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김미래(23)와 조진미(19)가 다이빙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이 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시리즈에서는 금메달,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은메달은 파리 올림픽에서 북한의 두 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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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날 탁구 혼합복식 이어 두 번째 메달 획득
[더팩트|최문정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김미래(23)와 조진미(19)가 다이빙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북한이 올림픽 다이빙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미래·조진미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1~5차시기 합계 315.90점을 획득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359.10점을 얻은 중국의 천위시·취안훙찬, 3위는 304.38점을 받은 안드레아 스펜돌·로이스 툴손(영국)에게 돌아갔다.
김미래와 조진미는 오랫동안 국제대회에서 호흡을 맞춰왔다. 2019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시리즈에서는 금메달, 지난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번 은메달은 파리 올림픽에서 북한의 두 번째 메달이다. 앞서 전날 탁구 혼합 복식에서 리정식·김금용 조가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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